◎ 보도일자/매체 : 2019. 02. 01.(금) / 국방일보

◎ 주요내용: 지난 2015년 8월 4일 비무장지대 수삭작전 중 북한의 목함지뢰를 밟은 하재헌 중사는 양다리를 잃었다.

                   푸른 제복을 꿈꾸며 부사관학교를 거쳐 천하제일 1사단 수색대대로 온 의욕 넘치는 초임하사가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것이다. 21차례의 수술과 19차례의 전신마취... 하지만 하 중사는 그 모든 것을 견뎌내고

                   재활훈련을 하며 꿋꿋하게 일어났다. 그리고 군 복무에 대한 의지와 함께 내가 근무하는 국군수도병원으로

                   전입해 왔다. 힘든 시간을 묵묵히 이겨내고 다른 이들에게 희망을 주며, 이제는 자신의 꿈을 향해 위대한

                   도전을 시작하는 하재헌 중사 앞에 꽃길이 펼쳐지길 기원해 본다. 우리의 영웅 하재헌 파이팅!

◎ 관련부대: 국군의무사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