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업무-편지쓰기
글번호
O_100291
일 자
2014.07.13 17:31:54
조회수
1769
글쓴이
박인순
제목 : (고모)특기병4중대 4609번교육생 박한상
한상아....
교육생활도 거진 다 되어가고있네..
몸은 건강하게 잘있지.
아픈건 아니지....
몹시 걱정이 된다.
연락을 안해주니까..
할머니가 걱정 많이 하신다.전화해...

다른일은 없는거지.한상아..
보고싶고 목소리도 듣고싶다...
혹시라도 면회가 되는지 알았봤더니 교육생은 안된다고 하네..ㅋㅋㅋ

부산은 지금 날씨가 참 후덥지근하다..
대전도 마찬가지이겠지..
음료수는 사먹을수 있는거지..
먹고싶은것 간단히라도 사먹어..

항상 고모가 말하는거지만
교육받는것 잘 받고
건강하구
동료들인랑 잘 지내고..

한상아..사랑해..
고모가 넘 보고싶네..

그리고 브라질이랑 네덜란드 3,4위전에서 네덜란드가 이겼어..
ㅎㅎㅎ보고있었다고ㅡㅡ

한상아
아[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건강해야한다고 꼭 전해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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