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일자/매체 : 2019. 08. 07.(수) / 국방일보
◎ 주요내용: 국군의무사령부는 6일 전군에 온열손상 질환 예방화롱 강조 공문을 내렸다. 의무사는 지난 6월 12일과 7월 9일
에 이어 세 번째 재강조 공문을 시달함과 동시에 철저한 예방 및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온열손상은 일광노출, 육체활동 등으로 인체의 체온조절 기능이 상실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실신, 탈진부터
생명에 위협적인 열사병까지 다양한 증상이 포함된다. 열사병은 주요 장기를 손상해 치사율이 30~40%에
이르는 심각한 질환이다. 의무사 강지석 중령은 "8월부터 고온다습한 기후로 장병 온열 손상 환자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상청 더위 체감지수와 국방기상정보체계의 온도지수를 실시간 확인해
부대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관련부대: 국군의무사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