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일자/매체 : 2024. 5. 16.(목) / 全 매체
◎ 주요내용 : 육군 예비역 원사 아버지를 뒤이어 군인이 된 아들이 야간 훈련 중 쓰러져 가망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지만
'1%의 기적'으로 살아났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중략)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해 재검사받은 결과
의료진은 아들 B씨가 자가호흡과 의식이 없는 상태로 뇌가 망가지고 다발성 장기 부전이 왔다며 '생존확률이
1%도 안 된다'고 말했다. 포기하려던 찰나, A씨의 지인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의무사령부 위탁 환자
관리팀 관계자는 '아직 B씨가 젋고 군인정신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치료하자'며 의료진을 설득했다. (중략)
생존 확률 1%였던 B씨는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뇌와 장기도 정상 상태로 되돌아왔고, 7개월 만에 퇴원하고
복직 신고까지 마쳤다.
◎ 관련부대 : 사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