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업무-편지쓰기
글번호
O_104128
일 자
2014.09.30 00:20:45
조회수
1829
글쓴이
조성희
제목 : (엄마)특기병3중대3416이병황대규
아들~
잘있니?
자주전화오더니 연락이없어 넘걱정이 된다
뮌일 있는거니?
엄마는 그동안 작은 누나 결혼식 준비 땜에
편지 쓸여유가 없어 이제야 글을 쓴다
너도 누나결혼소식이 궁금해서 전화를 할텐데 우찌 감감소식이니
오늘은 넘 걱정이 되어서 민준이 엄마한테 전화를 해보았어
별일 없을테니 걱정말라고는 하더만...
9월21일찍은 사진올라와있는것보니 좋아보이기는 하던데

전번전화에 교육,생활등 모두 할만하다고 하고
더구나 생활관장인가를 맡았다고 해서
아들이 잘하고 있다고
전화도 수시로해서
안심이되더만...
별일없는거지
빨리연락좀해줘
가족모두가 애가탄다

아들~
이 편지받는 즉시 시간내어 전화해
사랑해 울아들~~~♥

2014년9월30일새벽0시18분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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