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업무-편지쓰기
글번호
O_103524
일 자
2014.09.12 19:39:44
조회수
1646
글쓴이
장선영
제목 : 특기병 2중대 2854번 이병 장원상
원상아 오늘이 의무학교 3일째구나...
물론 잘하고 있겠지 어제 원상이랑 통화했었지... 반가웠었구..
교육받느라 매일매일이 바쁘껬지..
훈련소랑 마찬가지로 주말에는 종교활동도 하는지
엄마는 어제 편지부쳤다.. 등기로
어제 전화왔을때도 많이 통화를 못했지... 뒤에 줄서있어서
아직은 익숙하지 않겠지만.. 교육잘받으리라 엄마는 생각하지
만물상가서 전화카드는 샀는지 모르겠네...
인터넷보니까 만물상에서 전화카드 판다고 되어 있더라구
혹시 세탁망도 팔면 하나사서 빨래 돌릴때 너빨래 세탁망에
넣어서 해 그러면 찾기도 쉽고 빨래 섞이지도 않겠지..
그나마 동기들이 있어서 만나면 반갑겠구나..
의무학교 사이트보니까 편지쓰기가 있어서 일단 엄마가 써보네
해군교육사령부처럼 사진은 안올라와 있더구나..
여기 의무학교도 사진도 올려주었으면 좋으련만...
다른 부모들도 다 궁금해하실텐데...
집하고 가까와서 면회가 되면 가보려구했더니 안되나보는구나
오늘도 바빴지... 아프지않게 잘하고 잘하도록해 아들
은정이는 오후에 집에 왔다..
오빠전화기다리는중이야.. 네전화오면 받으려구...
오늘도 잘자고 내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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