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업무-편지쓰기
글번호
O_103540
일 자
2014.09.13 09:54:17
조회수
1689
글쓴이
김남애
제목 : [엄마] 특기병 2중대 2841번 교육생 이병 이우진
아들 잘잤어. 어제는 왜전화를 안했데. 엄마가 목빠지게 기다렸는데. 교육받느라 힘들지. 의료쪽이라 영어로 다되어있나? 배워두면 나중에 다 쓸모가 있으니 잘배워둬라. 외삼촌도 의무병출신이잖아. 그런데 살면서 가족들한테 많은 도움이 되더란다. 삼촌이 지금은 힘들어도 잘 알아놓으라하더라. 오늘내일 주말이라 거기에선 뭐하니? 신병때랑 똑같나? 종교활동도하고 그러나. 의무학교는 모든 군인이 다모여서 재미도 있겠지만 한편으론 좀어색하기도 하겠다 그치. 아들 2함대 조리병사가 작전동에 살더라 계양구에 좀있어 해구니들이. 나중에 엄마들끼리 한번 만나자고 했는데. 아들 스트레스받으면 전화해서 풀어라. 엄마가 충전 또해줄테니. 오전에도하고 그래라.아들 이다가 전화해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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