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업무-편지쓰기
글번호
O_102436
일 자
2014.08.15 08:59:40
조회수
1927
글쓴이
송영엽
제목 : (엄마) 의무특기생2중대 2449번 교육생 이병 박종오. 아들보아라
~~~~~~~`아들 보아라~~~~~~~~

오늘도 하염없이 굵은 소낙비가 내리는구나.
많은 이로운점이 많은 비지만,, 이젠 그만 내렸으면 한단다..
건강은 안녕하신지요.
요몇일 전화가 없어, 아들소식이 궁금하여.이렇게 몇자 적어본다
여기는 비밀편지설정이 없는게..쬐금 아쉽지만,
그래도 아들생각에 이렇게 컴앞에 ㅋㅋ
너의 고향. 거제도는 잘있고. 형제부모도 다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다.
특히..엄마는 건강 최고인지 알지.ㅋㅋ
요즘 같은 날씨는 딱 감기걸리기 좋은 날씨인데.. 몸조심하거라.
훈련소 있을때보다는 편한하지?
그래도 선임들 말씀에 잘 따르고, 하나라도 더 배워서 나와야지
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생활 하려므나~
9월 5일에 다른곳으로 간다고 .그때 아들얼굴 볼수있으려나
엄마 일하는게 추석 전 에는 더 바쁘니,어덯게 해야할지..
음력으로 한면 9월5일이 생일이고.양력으로는 9월6일인데..
이번 생일은 우리 아들이 생일밥 챙겨먹기는 힘들겠다
맞제.
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맘으로 대신하자.
이글을 받아본다면. 전화하거라.
잘생긴 우리아들 목소리 좀 들어서.
힐링해야겟다
다음 편지할때까지 항상 몸조심하고,군생활 재미있게 생활할수 있도록
마음 가짐을 하려므나.
~~ 사랑한다...아들 ~~
2014.08.15 편지쓴다고 허리아픈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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