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업무-편지쓰기
글번호
O_102499
일 자
2014.08.17 08:56:39
조회수
1877
글쓴이
하태현
제목 : [아빠] 3중대 25기 의무병 A반 3502번 교육생 이병 하승민
승민아 잘 지냈니?

이제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제법 선선하네~
기침과 어깨 통증은 좀 나았는지 궁금하구나...
가능하면 찬 것을 먹지말고 뜨끈한 물을 자주 마셔서 목을 좀 풀어주렴..
훈련소 수료식에서 찍은 승민이의 늠름한 모습 사진을 큰집,고모,이모에게 보냈더니 다들 대견해하고 좋아하시더라.
어제(8/16) 이모 병문안 다녀왔는데 잘 회복되고 있는 것 같고 8/19일 퇴원한단다.
이제 아빠도 휴가 끝나고 동진이도 방학 끝나서 내일부턴 바쁜 일상생활로 되돌아 간다.
승민이도 후반기 교육을 항상 긴장하고 솔선수범해서 잘 수료해주길 바란다.
항상 몸 건강해라.. 또 편지할께..

사랑한다~ 하승민!

2014. 8. 17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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