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업무-편지쓰기
글번호
O_102778
일 자
2014.08.20 23:15:17
조회수
1632
글쓴이
김영민
제목 : (엄마) 특기병 2중대 2104번 이병 김재진
울 아들 잘 재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벌써 교육도 내일 이면 마지막이되는구나
동고동락한 동기생들과 헤어지는 순간이 나가올수록 아쉬움과 걱정이 많을것 갔다
새로운 환경이 기다림을 기대하면서 동기들과 마지막까지 잘 지내기를 바란다
교육받는 동안 편지 못해줘서 미안하다 건강하게 잘 마치고 자대에 가서 더 많은 일들이 생길건데 기도하며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울 아들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계획속에 네가 있음을 잊지말고
기본 근본 본질이 오직 그리스도가 되어서 누림이 되는 울 아들이 되었으면 기도한다
자대갈때 기차인지 버스인지 시간대을 알아서 연락한번 줘라 얼굴한번 보고싶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자주 연락줘라. 사랑한다 울 ~ 아들 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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