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사랑하는 아들!

오늘부터 추워진다고 하더니 쌀쌀한 바람이 불더라
오늘은 아부지도 일을 일찍 마치고 퇴근했당
다행히 서울지방에 눈이 많이 안와서 선미누나는
잘 올라갔단다.

오늘 육군본부에서 자대배치 문자가 왔구나.
부대 이름이 생소하지만 참 멋지구나
네가 훈련소에서 특별한 부대가 어디있겠냐?고 했다더니 과연 그렇네
엄마랑 부대가 어디있는지 인터넷검색을 해보았단다.
집에서는 꽤 멀구나^^
일반적인 부대와는 다른 독특하고 멋진 부대같다
MBC TV 에서 다큐로 훈련과정을 방영한 영상이 있어서 감상했단다

네 삶에서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
박형병 목사님께서 너는 사자의 심장을 갖고 있으니 하나님의 선하시고
신실하신 인도하심이 있을것이라고 널위해 기도하신단다.
엄마, 아빠도 항상 기도로 너와 함께하마.
남은 교육기간 분대원 모두가 건강하게 잘 마치길 기도할께
사랑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