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업무-편지쓰기
글번호
O_190579
일 자
2018.05.04 21:52:07
조회수
545
글쓴이
허유진
제목 : 특기병 3중대 18-8기 의무A반 3837교육생 이등병 이준암
ㅎ 드디어 편지를 쓴다....오랜만이야.....준앎...내가 누군지는 이미 짐작하겠거니 하고 말을 삼가하겠어...ㅎ
잘 지내고 있는거지?나 폰이 인증이 안되는 똥폰인가봐ㅠㅠ 편자도못썻었어.. 유진이의 도움으로 이렇게 쓴다.
오[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없는 렌탈은 정말..... 말을 말자.. 뭔가 아쉬워 ㅜㅜ 우리 친해진지 별로 안되서 군대를 가버리다니..
아직 어사였을때에도 유병재라며 삼행시를 지어주고는 했잖아 그립다 휴무 언제나와?? 만나서 놀자
오[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아직 여기있었으면 정말 짬킹이 될수 있었을텐데ㅠㅠ 유진언니랑 강아지똥은 벌써 텃세부리고 장난아니야
원래 선임들한테도 짬때린다니까?? ㅎ 장난아니지? 오[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있었으면 대단했을텐데... 휴무 나오면 연락해
나 휴대폰번호 알려줄게 010 9357 9824 연락해>< 헤헿 일단 나도 오빠의 답장을 받고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어 나중에 싸지방가도 우리는 편지를 쓰자 ^^ 군대는 어떄? 의무반이구나...?드디어 오빠의 경력을 쓸때가 왔구나!!!!
ㅊㅋㅊㅋ 일단 지금 시간에는 너무 늦었으므로 답장에는 군대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려줘ㅓ어~~~헤헤
잘지내고 이제부터는 나도 편지쓸수 있드아아아아아아아!!!!!!!!!!!! 기다려라

-유병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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