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 오늘 첫날인데 25kg군장매고 대전까지가느라 고생했어 ♥ 오늘 하루 바쁘고 정신 없었징? 저녁에 전화 왔을때 진짜 행복했는데 ㅎ 또 빨리 내사랑 목소리 듣고싶다 ㅎㅎ 인터넷 뒤져서 의무학교 인편쓰는 곳 찾았지롱~ 나이뻐 ? ♥ 의무 학교 가면 교육이나 수업 같은거 많이 한다는데 내사랑 공부하는거 싫어하는데 우짜지 ㅠ 쉬엄쉬엄해요 이쁘니 ♥ 오늘 우연치 않은 기회로 알바도 오전으로 바꾸고 ♥ 자기는 언능 전화가 6-8시 사이에만 된다는걸 말해주고 싶었듯이 나도 오전으로 알바 바꿨다고 빨리 말해주고 싶었는데 ♥ 자기가 딱 전화가 왔네 ♥ 내일도 전화 오겠지? ㅎㅎ 영상통화 하는 것도 어플깔고 핸드폰 인증도 다 해놨으니까 전화 걸어요 ♥ 그리고 나도 콜렉트콜에 돈 넣어 뒀으니까 자기 카드로만 돈 쓰지 말고 1688로 전화해요 ♥ 안쓰면 돈 아깝잖아 ♥ 알게찡? 너무 보고싶다 내사랑 ♥ 인터넷에 찾아봤는데 다른 후반기 교육은 외박이 중간에 있는데 의무병은 3주차 토요일날 면회만 가능 하데 ㅠ 부모님이 꼭 있어야한다는데 ㅠ 내사랑이 꼭 나혼자 가도 받아달라고 빌어 ♥ 알아찡 ? 사랑하는 내사랑 오늘도 잘자고 내꿈꿔 ♥ 새로운 환경에서 또 적응 하느라 힘들텐데 내사랑 힘내!! 필요한거 있으면 바로바로 말하고 ㅎ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내가 바로 검색해서 알려줄게 ♥ 사랑해 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