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너무 보고싶고, 오빠 아픈 것 때문에 너무 속상해서 (그리구 손편지 6통 보냈지만, 바로 볼 수 없기에 이건 바로 볼 수 있을꺼라 생각하구 남겨)
오[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이걸루 보내지 말랬지만 그래두 이게 제일 빨리 가구 할꺼라구 생각해서.. (죄송해요.. 너무 답답해서요! 꼭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그냥 너무너무 보고싶고 생각나구 그리워~ 더군다나 오늘은 오빠 생각이 더 많이 나서 힘이 없었어.. 그리구 애써 안아픈척 하는 오빠 보니 너무 더 속상하구 그래.. 기도 많이 할게 아프지말아 오빠.
그래두 적응도 제대로 안되구 힘들텐데 훈련소때에도 후반기교육따에도 잘해주고 잘 적응하는것 같아서 너무너무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워
얼른 나와서 맛있는거 많이 먹자~ 봄되면 손잡고 걸으면서 벚꽃도 보러 가구 그러자! 알겠지요~? (정말 행복할것같아!ㅎㅎ) 곁에서 많이 도와주고 더 많이 힘이 되어주고 의지 되게 행동해야하는데 여자친구로서 그걸 잘 못해주는건 아닌가.. 그래서 오[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많이 힘든가 생각도 하게되구 되게 미안해져.. 미안해요! 나도 노력 더 많이 할테니, 오빠 힘들어두 좀 더 참고 잘하자 이 시간들이 참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부정적으루 생각하는것보다 좋은쪽으로 생각하자~~( 내가 항상 하는 말! 듣기 싫을수도 있지만 그러지말구 좋게 좋게 생각해줘!ㅎㅎ) 오[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너무 자랑스러워 알지?
그리구 지섭오빠 곁에 항상 있을테니, 좋은쪽으로 힘 많이 내자 고마워 잘 견디어줘서 우리 다담주에 곧 얼굴보자 너무너무 사랑해 최지섭~ 힘내요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