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함평병원장
서 정 기
우리 국군함평병원은 한국전쟁중인 1951년 12월 1일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에서 육군본부 일반명령 제 175호 에 의거 창설된 이후, 1965년 5월 30일 광주로 이전하였으며 병원 현대화 계획에 의거 2007년 5월 30일 함평군으로 이전 및 개원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국군함평병원은 전남북 지역에 주둔해 있는 부대를 대상으로 총 9개 진료과의 외래진료 제공 및 입원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군·학사장교 신체검사 등의 신검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남북 유일의 국군병원입니다.
도시화, 산업화 되어가는 부대주변 환경변화 속에서도 울창한 소나무 숲과 정돈된 부대전경, 아침을 속삭이는 새들의 노래가 떠나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전후방 각지에서 국토방위에 힘쓰다 부상과 질병에 의해,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장병의 진정한 벗이자, 보금자리가 되고있습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부대주변 불우시설에 대한 지원활동과 소외계층에 대한 진료봉사, 민간인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등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군병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환자중심의 부대관리를 통해 사랑받는 국군함평병원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합니다.
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