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대구병원장
김 상 균
국군대구병원은 1948. 5. 1부로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에서 육군창군이래 최초로 창설된 군병원으로 육군 최초의환자 진료기관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한국전쟁 기간 중에는 대구 동인동으로 부대이전하여 지속적인 환자 입원치료 중 휴전을 맞이하였으며 군 병원 현대화 계획에 의거 1994. 12. 20일 현위치인 대구 경산시에 새로이 병원시설 건축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병원은 친절, 봉사,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환자중심의 부대관리,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등 새로운 군병원 문화창조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3만여명의 외래환자 진료와 입원환자
치료 및 정양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의 유수병원들과 연계하여 활발한 의료정보교환 및 선진의료기술의 습득을 위한 국내외 학회에 우수한 인력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의료정보시스템의 Network화를 구축하여 첨단시스템을 갖춘 정보화 병원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부대주둔지, 인접지역의 민간 소외지역(청구재활원, 천혜요양원, 와촌/장학2리 경로당)의 6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년4회 이상의 정기적인 건강진단 및 대민진료활동(내과외 8개과목)또한 시행하고 있으며, 국민과 환자여러분들이 우선 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의식 전환과 제도의 개혁, 의료의 질 향상 등에 최선을 다하여 여러분들게 보다 가까이 다가 설 수 있는, 좀더 도움을 줄수 있는 국민을 위한 군대,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고, 신뢰받는 군병원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병원을 찾아주시는 모든 여러분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합니다.